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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도 수학공부를 했을까? - [넘버랜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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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장혜원
발행년도 2012-02-10
판수 1판
페이지 168
ISBN 9788961053907
도서상태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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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왕도 수학공부를 했을까? - [넘버랜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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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리스트
  • 여러분은 어느 과목을 가장 좋아하나요? 국어, 체육, 미술, 음악, 과학……? 자기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과목도 다르고 물론 어느 과목을 잘하는지도 다르겠지요. 수학은 어때요? 수학 공부를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정반대의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옛날 사람들은 수학 공부를 했을까요? 했다면 어떤 수학을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그것을 수학의 역사, 즉 수학사라고 하지요. 오늘날의 수학이 있기까지 어떻게 발달하고 변화해 왔는지 알아보는 것은 선조들의 수학적 업적이나 수학 탐구 방식을 알아 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수학적 지식의 근원을 생각해보고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될 거예요. 

    그런데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학의 역사에서 주인공이었던 사람은 서양 사람이었어요. 피타고라스, 아르키메데스, 파스칼, 가우스 등등.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유명한 수학자들이에요. 그러면 홍정하, 이상혁, 경선징, 남병길과 같은 이름은 어때요? 우리나라 사람인 것은 분명한데 들어본 이름 같기도 하고 처음 듣는 이름 같기도 하고,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구일집》, 《익산》, 《묵사집산법》, 《측량도해》…… 이런 용어도 익숙하지 않고요. 우리의 전통 수학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름이고 그들이 쓴 수학책 제목인데 말이에요.

    우리의 전통 수학이 시대에 따라 발전해왔고 조선시대의 경우에는 우리의 선조가 쓰고 공부한 수학책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알아보려는 것이 바로 우리 땅에 살았던 우리의 선조들이 공부한 수학에 관한 거예요. 오늘날과 같은 수학은 아닐 거예요. 그러나 유사한 점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수학이라는 날개를 달고 시간 여행을 떠나볼까요? 출발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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